
오사카 3박4일 노포 우동 코스
도톤보리 너머 골목 안의 옛 우동집부터 카레우동까지. 3박4일 동안 오사카의 노포 우동을 따라 천천히 걷는 코스. 한국관광공사·마이리얼트립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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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우동의 본가가 아닙니다. 우동의 도시는 사누키(가가와), 후쿠오카, 도쿄. 그런데 오사카에는 그 모든 도시의 우동이 한 자리에 모여있고, 거기에 카레우동·키츠네우동 같은 오사카만의 변주가 더해집니다. 도톤보리의 화려한 네온을 한 발만 비켜서면 60년 된 우동 노포가 나오고, 신사이바시 뒷골목엔 점심시간 직장인이 줄을 서는 30년된 가게가 있습니다. 3박4일 동안 골목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우동 한 그릇씩 곱씹어보는 여정. 한국관광공사·마이리얼트립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라 담았습니다.
한눈에 보기
- 기간: 3박4일
- 예산 (1인 기준): 항공 30
40만원 + 호텔 4박 2535만원 + 식비·교통 20만원 ≈ 75~95만원 - 추천 시즌: 4-5월, 10-11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골목 산책 최적)
- 베이스 호텔 위치: 신사이바시·난바·우메다 세 곳 중 하나. 노포 밀집도는 신사이바시·난바 쪽이 진함
1일차 — 신사이바시 골목, 점심부터 시작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 특급으로 난바까지 35분, 호텔 체크인 후 바로 신사이바시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우사미테이 (うさみ亭マツバヤ) — 1893년 개업, 키츠네우동 발상지
- 주소: 大阪市中央区南船場 3-8-1
- 운영시간: 11:30
14:30, 17:0019:00 (일·공휴일 휴무) - 가격: 키츠네우동 ¥750 / 약 7,500원
- 팁: 점심 1시 전후 줄. 12시까지 도착하거나 14시 이후 노릴 것.
130년 된 가게. 키츠네우동(여우 우동)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고, 단맛 도는 유부와 가츠오 진한 국물이 시그니처. 가게 안은 좁고 옛 다다미. 일본어 메뉴만이지만 사진 메뉴판이 있어 손짓으로 OK.
오후 산책 — 도톤보리 → 호젠지 요코초
저녁 전 도톤보리 글리코 사인 앞에서 한 컷, 그 후 호젠지 요코초(法善寺横丁)로. 좁은 골목에 조명이 켜진 작은 술집과 정원. 노포 우동집 사이사이 카페와 바도 있어 우동 후 잠깐 쉬기 좋습니다.
2일차 — 난바·신세카이 코스
점심: 도톤보리 이마이 (今井) — 1946년 개업, 유부우동의 절정
- 주소: 大阪市中央区道頓堀 1-7-22
- 운영시간: 11:30~22:00 (수요일 휴무)
- 가격: 키츠네우동 ¥900 / 가께우동 ¥780
- 팁: 1층 카운터 자리가 가장 한적. 외국인 손님이 많아 영어 메뉴 OK.
우사미테이가 "키츠네우동의 시작"이면 이마이는 "키츠네우동의 절정". 다시(국물)에 진한 가다랑어 향. 점심·저녁 다 줄이지만 회전 빠름.
오후 — 신세카이 츠텐카쿠 + 쿠시카츠
도톤보리에서 미도스지선으로 한 정거장(난바 → 도부츠엔마에). 츠텐카쿠 전망대(¥1,000)에서 오사카 남쪽 전망. 저녁은 쿠시카츠 — 우동 일색이라 하루는 다른 음식으로 한 끼 비워둡니다.
3일차 — 우메다 · 오사카성
점심: 라쿠 (楽) — 1955년 개업, 카레우동
- 주소: 大阪市北区中崎西 1-9-26 (中崎町역에서 도보 3분)
- 운영시간: 11:00
15:00, 18:0021:00 (일요일 휴무) - 가격: 카레우동 ¥850 / 약 8,500원
- 팁: 카레우동은 옷에 튀니까 흰 옷 피하기. 종이 앞치마 무료.
오사카의 또 다른 우동 변주 — 카레우동. 70년 된 우동집인데 카레우동만 하루 100그릇 넘게 나가는 가게. 카레는 일본식 진한 갈색, 우동면 굵고 쫄깃.
오후 — 오사카성 공원
나카자키쵸에서 환승해 오사카성공원역. 공원 산책 + 천수각 외관. 봄·가을엔 꽃잎과 단풍이 성과 잘 어우러집니다. 입장 자체보다 공원 둘레가 더 인상적인 코스.
4일차 — 출발 전 마지막 한 그릇
점심: 츠루톤탄 우메다 (鶴橋風月) — 24시간 영업, 명물 쇠고기우동
- 주소: 大阪市北区曽根崎 2-12-11 (우메다역 도보 5분)
- 운영시간: 24시간
- 가격: 명물 쇠고기우동 ¥1,200
- 팁: 우동면 사이즈 무료 — 보통의 1.5배·2배·3배 중 선택. 1.5배 추천.
24시간 영업이라 공항 가기 전 아침·점심·새벽 다 OK. 면이 손바닥만큼 굵어 한 입에 한 가닥. 명물 쇠고기우동 + 카운터 옆에서 면을 만드는 모습 구경.
공항 가기 — 라피트 특급 35분
난바·신사이바시에서 라피트 특급(¥1,450)으로 35분. 보통 열차도 가능(¥940, 45분).
호텔 추천 3 곳 (가격대별)
곧 마이리얼트립·트립닷컴 어필리에이트 카드로 자동 매칭됩니다. 위치는 모두 신사이바시·난바 도보권.
- 가성비 (1박 6~9만원대): Hotel Wing International Premium Shinsaibashi
- 중급 (1박 12~18만원대): Cross Hotel Osaka
- 프리미엄 (1박 25만원+): St. Regis Osaka
자주 묻는 질문
오사카 호텔은 어느 동네가 좋아요?
신사이바시·난바 쪽이 노포 우동집·도톤보리·호젠지 요코초까지 모두 도보. 우메다는 깔끔하지만 노포 코스는 환승이 필요합니다. 가족이라면 우메다(공항 라피트 환승이 쉬움), 솔로·커플이라면 신사이바시 추천.
현금 vs 카드?
오사카 노포 우동집의 30% 정도는 현금만 받습니다. 라쿠·우사미테이는 카드 가능, 작은 가게는 ¥3,000~5,000 현금을 준비하세요.
우동 한 그릇 영어 메뉴 있나요?
대형 체인(츠루톤탄·이마이)은 영어 OK. 노포 우사미테이·라쿠는 일본어 메뉴만이지만 사진이 있고, 키츠네우동·카레우동 키워드만 알면 손짓으로 충분합니다.
저자: Peonchi 편집부 · 한국관광공사·마이리얼트립 데이터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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